소프트뱅크가 토요타자동차를 제치고 일본 증시 시가총액 1위 왕좌에 올랐다. 도쿄 증시에서 소프트뱅크 주가는 장중 한때 15%까지 급등해 종가 기준 시가총액 48조엔(한화 약 457조원)을 돌파했다.
장중에는 49조엔(약 467조원)을 넘어서기도 했다. 반면 22년 동안 정상을 지켜온 토요타 주가는 장중 5% 가까이 하락하며 시총이 45조엔(약 429조원)대로 밀려났다.
토요타가 시총 1위를 내준 것은 2003년 12월 NTT도코모를 제친 이후 처음이다. 시장에서는 이번 역전극을 인공지능(AI) 시대 산업구조 변화를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으로 평가한다.